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태호),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등은 연말을 맞아 14일 김제지역 16개 마을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관내 요촌동 소재 ‘지평선 한돈’ 음식점에서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축산물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경제적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김제관내 노인분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진행됐다. 김창수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돼지고기를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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