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김천시연합회(회장 육광수)와 한농연군산시연합회(회장 박중하)가 김천시 일원에서 양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한농연군산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한농연김천시연합회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새송이버섯 농장 견학, 김천향교 및 직지사 방문, 머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일정으로 치러졌다.

육광수 한농연김천시연합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두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매년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행사를 통해 우호증진 및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천=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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