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쌀 100포 전달 등

▲ 한농연보령시연합회는 최근 대천천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보령시청에 쌀 100포를 전달했다.

한농연보령시연합회(회장 이종건)가 송년을 앞두고 하천 환경정화 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 사랑에 나서 귀감을 사고 있다.

한농연보령시연합회 임원과 회원 40여명은 지난 4일 대천천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12일에는 임원 10명이 김동일 보령시장을 예방해 “불우이웃 돕기에 써 달라”며 시가 250만원 상당의 쌀 100포(포/10㎏)를 전달했다.

이종건 회장은 “올해는 동장군이 예년에 비해 일찍 와 날씨가 매우 추워 불우이우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이라며 “농업 여건이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마음을 보탰다”고 말했다.

보령=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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