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국당 재차 요구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대표 최호·평택1)은 도가 제출한 2018년도 본 예산안에 경기도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예산 37억5000만원을 반영할 것을 지난 12일 재차 요구했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의 신설 요청 사업이며, 도와 시·군 5대5 비율 매칭사업으로 벼 재배면적 1000㎡ 이상 2만5000농가를 대상으로 1㏊당 10만원씩 모두 75억원의 농가소득보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호 대표의원은 “타 시도의 경영안정자금은 1㏊당 평균 30만원 정도이지만, 경기농가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촌을 살리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에 몰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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