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고부가가치식품 기공기술개발 지원사업 성과품평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2017년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신규제품에 대한 품평회와 시상식을 최근 진행했다. 올해 12개 시군 17개 기업에서 35개 제품을 개발, 지난 10월에 개최된 전주국제발효엑스포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를 폈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음·시식 평가를 통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최종 제품을 이번 품평회에 선보였다. 품평회에서는 누이단팥빵이 대상, 디자인농부가 최우수상, 임실치즈농협이 우수상, 순창성가정식품이 각각 우수 제품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내년에도 10개 시군 16개 업체에 6억5000만원을 들여 식품산업의 고부가를 위한 신규 상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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