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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상품>초음파 가습기/“적절한 습도 유지···사과 품질 제고”
▲ <왼쪽>농가 저온창고에서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 <오른쪽>초음파 가습기가 가동되고 있다.

입자 미세해 고른 살포 가능 
과실 감모율 줄여 품위 유지


농산물 저온창고에 설치하는 초음파 가습기가 화제다. 사과 품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려는 선도 농가에 제격인 상품이다. 전북 정읍사과연구회, 경남 산청군 지리산작목반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호평을 받고 있다.   

초음파 가습기는 살포 입자가 미세하다. 하여 습을 고르고 효과적으로 살포해 준다. 보통 저장고내 습도가 50% 밑으로 떨어지면 과실의 수분이 증발하게 된다. 이 때문에 중량이 감소하고 표면이 쭈글쭈글해 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진다. 이 때 가습기를 작동하면 감모율을 줄이고 과실품위를 유지할 수 있다.

전북 정읍시 사과연구회 최인규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그는 “작년에 가습기를 설치했다. 날이 더워질 때까지 저장을 하는데 감모율이 관건이다. 상품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고 습을 적절히 보충해줘 사과 품질이 좋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저온창고에는 농산물이 가득 차 벽면과 구석에는 습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습이 부족하면 과실이 메마르고 감모율이 증가하게 된다. 초음파 가습기는 미세한 입자가 콘티상자 사이로 분사돼 고른 살포가 가능하다.

이 기계는 충북 청주에 소재한 ㈜매경에서 공급하고 있다. 버섯재배사와 귀뚜라미 등 곤충사육장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다. 문의 (043)213-4121.

청주=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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