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기술원과정 119명의 수료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일 농업인회관에서 ‘2017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기술원과정 합동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4개 과정, 수료생 119명에게 수료증 전달, 우수 교육생 표창 수여, 과정별 대표의 교육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과정은 기초(전통주제조상품화), 심화(농산물마케팅, 농촌여성가공창업), 2030리더 등 4개로, 이번 수료생은 10개월 간 총 100~14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경영 이론과 함께 생산, 가공, 유통의 6차산업으로 성공한 농장현장을 방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영호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 인재양성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두경 기자 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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