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에 남창현(54)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영업본부장에는 권준학(54)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이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경기 여주시 출신으로 1982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금융지원팀장, 경영지원단장 등을 거쳐 경기영업부장에 재직 중이다. 평택시 출신인 권준학 내정자는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금융기획팀 차장, 권선동지점장, 퇴직연금부장 등을 거쳤다. 내정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수행한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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