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농연경기도연합회가 역대 도회장들을 초청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가세현)는 지난 12일 도연합회 회의실에서 역대 회장단을 초청, 한농연 조직 강화와 경기농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전직 회장들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한농연 조직이 적극 나서 농업 경쟁력 확보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시군 농업경영인들이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정치·제도권에 진출, 농업 위상을 강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가세현 회장은 “올해 경기지사와 도의회, 농업관련 기관 등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농업 발전과 예산 확대 등에 많은 노력을 했다”며 “앞으로 전직 회장님들과 머리를 맞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사업·정책 아이템 등을 개발, 농업인 권익증진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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