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종합기계의 글로벌 브랜드인 ‘브랜슨’(Branson) 법인이 미국 현지에서 북미 딜러 160여명을 초청해 브랜슨 NDW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종합기계의 글로벌 브랜드인 ‘브랜슨’(Branson) 법인이 북미 딜러들과 함께 내년에 출시될 신제품을 살펴보며, 현지시장 맞춤형 트랙터를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브랜슨 법인은 최근 조지아주의 ‘Forum River Center’에서 미국·캐나다 딜러 160여명을 초청, 브랜슨 NDW(National Dealer Meeting)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북미에 출시되고 있는 70여대 트랙터 등 다양한 현지 판매용 작업기가 전시된 행사장을 둘러보고, 2018년형 신제품도 들여다봤다. 행사 첫 날에는 진영균 국제종합기계 사장과 김태식 부사장을 비롯해 해외영업본부장,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딜러들의 요청사항을 점검한 가운데 특히 진 사장은 딜러들에게 향후 본사의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2018년형 제품에 대한 사전주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품질경영 방침을 기본으로 북미 브랜슨 법인을 통한 북미 사업의 확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시장에 맞는 맞춤형 트랙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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