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사료는 러시아에 펫사료 ‘네추럴 본’을 수출한다.

㈜한국 축산의 희망 서울사료가 최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중인 펫사료 ‘네추럴 본’을 갖고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사료에 따르면 네추럴 본 브랜드의 러시아 수출은 지난 7월 베트남 수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진출로, 러시아는 반려동물 시장이 넓게 형성돼 있는 유럽의 관문이자 향후 펫사료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울사료는 이번 수출이 네추럴 본 브랜드의 해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사료 관계자는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수출 대상국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내에 전 세계 펫시장에서 네추럴 본 브랜드를 앞세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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