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의 이문용 대표이사(맨 앞줄 왼쪽 여섯 번째)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7 한국의 경영대상’ 경영품질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경영품질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이해관계자인 고객과 직원, 협력사, 주주, 지역사회가치를 증대시키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존경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게 주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31년째를 맞이한 ㈜하림은 그동안 품질과 위생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국내 최초 유럽식 동물복지 시스템 도입·최적화된 도계 프로그램 적용 등을 통해 신선하고 위생적인 닭고기가 소비자 식탁 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에 우리 삼계탕을 꾸준히 수출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림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1790억 원을 투입해 익산공장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며, 익산공장을 중심으로 1인가구 등 변화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닭고기 제품 다양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는 “앞으로 최신 설비 도입과 연구개발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은 기자 parks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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