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전통주 제조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홈플러스 수도권 주요 15개 점포에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전통주 16종이 대거 선을 보여 눈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지역의 대표 막걸리와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특히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통주 시음행사도 마련해 지역 명품 막걸리 8종, 2017 우리술 품평회 입상 전통주 등 전국팔도 유명 전통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지녔음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전통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술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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