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와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지난 11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산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마사회 김태융 말산업육성본부장과 권정이 한국재활승마학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재활승마학회는 지난 2013년 창립해 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재활승마를 중심으로 말산업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48개국 54개 협회가 모인 세계재활승마연명(HFTI) 아시아 포럼을 유지해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말과 교감하고 승마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 등에 대한 연구논문들이 유명 학술지에 게재되길 바란다”며 “재활승마가 장차 말산업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이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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