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이 양식 조피볼락에 들어가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선충 피해를 막기 위해 수산용 구충제를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이 선충은 ‘클라비네마 마리에’라는 기생충으로, 조피볼락 몸 속에서 자란 선충이 지느러미 등을 통해 물 밖으로 나오면서 어체에 상처를 입히거나 구멍을 내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는 것. 수산과학원은 이번에 개발한 선충 구충제 (이버멕틴, Ivermectin)를 사료와 함께 먹인 결과 6주후 감염부위가 완전히 치유된 것을 확인, 안전성 평가 및 현장적용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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