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에서 지역 상징 농축수산물인 ‘지리적표시’ 상품 판매액이 올 들어 10억원을 넘어서 눈길. 공영홈쇼핑은 올해 15개 지리적표시 상품을 판매했는데, 누적 판매액이 10억8000만원(주문액 기준)을 기록 중이라고. 상품당 평균 판매액은 약 7200만원. 여기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리적표시 상품 판로지원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 실제로 농식품부 예산 지원으로 협력사인 생산업체는 8%의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부담. 이강현 공영홈쇼핑 상생협력팀장은 “공영홈쇼핑의 방송은 단순히 상품 판매만이 아닌 지리적표시 상품을 전국적으로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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