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계열화 기업

육계 계열화 기업 ㈜체리부로는 12월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리부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89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시설투자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체리부로는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3144억원, 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만 매출액 2239억원, 순이익 198억원으로 지난해 실적으로 크게 웃돌고 있다.

김인식 체리부로 대표이사 회장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선진화된 육계계열화 시스템 구축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코스닥 시장 상장으로 유입된 공모자금을 활용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원재료 기반 시설에 투자해 지금의 성장제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