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포도 생산으로 소문난 영월군 영월읍 정민섭·변명숙씨 부부<사진>가 이 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돼 지난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주최측인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친환경 유기물인 키토산과 목초액을 이용,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출하해 농가 고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민섭씨는 한농연 영월군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부인 변명숙씨는 현재 한여농영월군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농촌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월=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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