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
내달 5~7일, aT센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란 슬로건으로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이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번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에는 농식품 분야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접목한 성공사례 등을 전시하는 주제관(스마트 농업관)과 종자생명·농업기술·청정농업·식품기술·창업성장·농산촌치유 등 6개 테마별 혁신기술을 보여주는 테마전시관을 비롯해 기술교류관, 체험관, 특별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17 생명산업과학기술대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농업기술을 한 눈에 확인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분야 융합기술과 생명산업 등의 연구개발 성과·전시 등을 통해 국민들과 스마트 미래농업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gribioexpo.org)와 페이스북(goo.gl/aL6Hcx)에서 알아볼 수 있다.

오경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첨단·융복합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국민과 함께 스마트 미래농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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