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꽃의 힘(POWER OF FLOWER)’을 주제로 한편의 영화 같은 꽃 생활화 광고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31일 먼저 공개된 다섯 편의 광고영상에 이어 후속으로 공개된 것으로 ‘꽃에는 힘이 있다-특별하지 않은 편’이다. 우리 주변에 언제나 함께 하지만 바쁘고 각박한 현실로 인해 어느덧 잊고 지냈던 꽃이라는 존재를 감성적인 연인의 이야기를 통해 표현하고 환기시킴으로써 꽃은 우리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배우 이동욱과 임주은이 연인으로 열연했다.

해당 캠페인 광고영상은 SNS에서 공개됐으며, 광고 추진 4일 만에 페이스북 및 유튜브 기준 합계 18만9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광고전문 사이트인 TVCF(www.tvcf.co.kr)에서 현재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에 올랐다.

농식품부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식품부 공식 페이스북에서 광고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꽃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증정 대상자는 12월 19일 농식품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이달 16일부터 SBS(8시 뉴스 전, 동물농장 종료 후), 농식품부 블로그 및 페이스북, 유튜브 공식채널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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