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특산품인 황금향이 서산에서도 생산돼 눈길을 끈다. 

충남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의 오종수 농가가 300㎡ 규모의 비닐하우스 10동에서 ‘황금향’ 수확에 들어간 것. 오 씨는 “이번에 수확하는 황금향은 3kg당 2만5000원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서산에서 생산되는 황금향은 미네랄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말했다. 

서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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