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는 지난 14일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도정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방안’ 등 도정 현안을 자문했고 밝혔다. 160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도정 설명을 듣고 정책을 제안하는 전체 회의와 분야별 현안을 그룹별로 집중 토론하고 자문하는 분과별 회의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는 농업분과 위원장인 이기웅 순천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이용한 농업의 선진화를 제안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별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과 함께 공통 토의 주제로 최근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 중인 자치분권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무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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