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 임직원들은 최근 강원도 영월 학산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사료는 최근 자매열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학산천 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농협사료 임직원 20여명은 팥과 벼 등 농작물 수확을 돕는 한편 마을 공동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는 아로니아 농장의 조류피해 방지망 철거작업에도 가담했다.

농협사료는 ‘범농협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지난 2015년 6월 학산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과 과일선물 등 도농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사료 유명상 본부장은 “학산천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농협사료와 학산천 마을이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학산천 마을 안충선 이장도 “여러 번 찾아와주는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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