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트렌드 분석, 미래 방향 제시

 

‘2018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1월 30일에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식품과 외식업계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 외식업 종사자 및 기업인,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식품·외식업계에 당면한 이슈와 대응방안, 정부의 식품산업 발전구상 등 새로운 비전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식품·외식산업은 4차 산업혁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로서 트렌드와 미래 전망 정보는 업계 공통의 관심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식품·외식업 종사자 및 기업인, 정부관계자 등이 식품·외식트렌드와 함께 기술·사회·경제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가방법은 2018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www.KFoodoutlook.kr), 대한민국식품대전(www.KoreaFoodShow.com), 식품산업통계정보(www.aTFIS.or.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등록이 가능하며, 실수요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정의 참가비(3만원)를 받고 있다. 단, 사전 등록기간인 11월 21일까지 할인된 금액(2만원)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사전등록 기간 이후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문의 02-3288-9692

이기노 기자 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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