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 강릉서 캠페인

▲ 농협 축산경제는 8일 강원도 강릉의 축산농장에서 측백나무 방취림 조성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일 강원도 강릉의 축산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 및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캠패인’을 전개했다.

축산농가와 축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환경개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이날 측백나무 방취림 조성, 건물벽면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자연친화적 축산업 환경조성에 나섰다.

농협 축산경제는 ‘깨끗한 축산농장,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의 축산농장에 7520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축산냄새 저감에 일조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을 위한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을 지속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과 축산업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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