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컵라면 대신 소포장 된 신선식품을 구매하세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인 가구 증가 속에 혼자 식사를 하는 일명 혼밥족을 위한 건강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 주요 화두는 과일과 채소 등 신선식품을 활용하라는 것. 예를 들어 ‘라면을 먹을 때에도 대파나 팽이버섯, 콩나물 등 채소를 듬뿍 넣어야 한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삼각김밥과 컵라면 대신 소포장 된 신선식품을 구매하면 좋다’, ‘탄산음료를 물이나 우유로 바꿔보라’는 등의 생활 지침을 소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는 “혼밥족들은 아무래도 간편하게 때우는 식사를 해 새로운 건강 취약 계층이 되고 있다”며 “조리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과일, 유제품, 견과류를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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