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교육’이 열렸다.

(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신영화)는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자 제주밭담산업단 강승진 단장의 ‘제주밭담의 가치와 지속가능성’ 강의와 회원 간 제주농업 현안 토론회, 천연염색 체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영화 회장은 “발전을 위해선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혁신적인 리더로서 제주농업·농촌의 개혁을 이끌어 내 희망의 미래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업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해 향후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행사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