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신영화)는 지난달 29일 제주축협 노형종합타운 대회의실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여성농업인 능력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자 제주밭담산업단 강승진 단장의 ‘제주밭담의 가치와 지속가능성’ 강의와 회원 간 제주농업 현안 토론회, 천연염색 체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영화 회장은 “발전을 위해선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혁신적인 리더로서 제주농업·농촌의 개혁을 이끌어 내 희망의 미래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농업정보와 기술 등을 습득해 향후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행사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