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귀농·귀촌 정책 및 인구 유치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귀농·귀촌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군의 귀농·귀촌 인구는 505가구 790명으로 귀농 89가구 147명, 귀촌 416가구 643명을 유치해 농촌지역의 활력화에 기여했다. 이를 위해 군은 그동안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군은 귀농인 영농기술 교육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농기술이 뒷받침돼야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장성=김종은 기자 kimje@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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