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2차 전국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가 지난 25~26일 충남 논산시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양봉 농가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양봉협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제42차 전국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양봉인의 날 행사에는 전국 양봉 농가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산업 발전 심포지엄과 양봉인 노래자랑, 양봉인 한마음 줄다리기와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행사장 한 편에는 양봉 기자재 전시관이 운영돼 행사에 참여한 양봉 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양봉농가들이 생산한 양봉산물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국내산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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