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134명에 '새 생명'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소아·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심장병 수술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Milk in Love’라는 슬로건 하에 2013년부터 시작된 한국심장재단 후원금 지원은 현재까지 총 4억원이고, 134명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서울우유는 이밖에도 해비타트와 손잡고 낙후된 아동복지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수 년에 걸쳐 진행했고, 국제백신연구소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가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활동도 후원하고 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조합 운영의 핵심 가치인 ‘행복’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한 것만큼 뜻 깊은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소외 받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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