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새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참바늘버섯 수출상품 개발 및 친환경 대량 생산 방안 연구에 한창이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농림부와 산림청 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국내 최초로 참바늘버섯 인공재배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항당뇨 및 항비만 효과 연구를 통해 3건의 특허를 취득, 농가에 기술이전 하는 등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2019년까지 3년간 산림청 융복합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신규과제에 선정돼 친환경 대량 재배 기술 개발과 가공품 개발 등 식품원료 등재를 위한 독성 및 약리 효능 평가 실험 등을 실시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무안=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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