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을 마친 교육생들.

어촌 현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어촌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 등을 소개하는 바다해설사 양성과정이 마무리 됐다.

한국어촌어항협회 지난 9월 29일 대전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2017년 바다해설사 신규양성교육’ 3회차 교육을 통해 총 100시간의 연간 교육이수과정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실시돼 이번 교육까지 총 100시간의 이수과정을 완료했다. 향후 최종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을 바다해설사로 최종 선발하게 된다.

한편 바다해설사는 2010년부터 총 5회 201명의 해설사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전국의 바다와 어촌에서 관광객은 물론, 학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설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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