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연휴를 전후해 꽃 선물을 주고받아 화제. 김 부총리는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8일 6급 이하 전 직원에게 추석을 앞두고 꽃을 선물. 또 같은 날 오전엔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한 장·차관들에게도 꽃을 선물해 회의장 분위기 화색. 이는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소비를 되살리기 위한 취지. 추석 연휴 직후엔 꽃 선물을 받는 당사자가 되기도. 1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성태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김 부총리에게 ‘애정의 표시’라는 꽃말을 가진 호접란을 선물하며 새 정부 경제부총리의 첫 중기중앙회 방문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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