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박태식)이 ‘제조품질’ 부분에서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농협케미컬에 따르면 ‘2017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경영비전과 철학, 종합적 운영성과, 인증 및 수상내역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에 따르면 농협케미컬은 제조 품질 개선 및 안전을 위한 노력, 농약시장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안정 등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에 대해 높게 평가를 받았다. 농협케미컬은 2016년 3.7%의 농약가격을 인하하고, 농약업계의 동참유도를 통해 484억원으로 추정되는 영농비 절감효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박태식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제품품질 향상과 가격 안정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 품질의 작물보호제 제조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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