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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19∼22일···진안의 가을, 홍삼으로 물든다
   
▲ 2017 진안홍삼축제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안고원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에서 ‘진안’ 모양으로 놓여진 테이블 위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홍삼주를 담그고 있는 모습이다.

청정 진안군은 해발 평균 300여미터의 고랭지로 호남의 지붕, 남한의 개마고원으로 불린다. 이런 지역 특성을 살린 진안은 인삼 주산지다. 우수한 인삼은 사포닌이 높은 진안홍삼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런 명품 홍삼이 10월 전국 관광객들을 진안으로 유혹하고 있다. 더 새롭게, 더 화끈하게, 더 재미있게 확 달라진 2017 진안홍삼축제장을 찾아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건강도 챙기자.

5개 테마관 프로그램 60여개
홍삼주 담그기 등 체험 다채

옛 방식대로 전통증삼 시연 
홍삼 제품 50% 할인 판매도

매일 1회 '황금홍삼을 찾아라'   
EDM·트로트 페스티벌도 활짝


홍삼특구서
건강충전!


2017 진안홍삼축제가 10월19∼22일까지 4일 동안 대한민국 홍삼특구 진안고원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성대히 열릴 예정이다.

‘내 삶의 배터리, 진안홍삼으로 건강충전! 활력충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건강충전소, 행운충전소, 재미충전소, 활력충전소 등 모두 5개 테마관 60여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7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에 매일매일 홍삼명인 전통증삼 시연체험을 통해 수삼을 가마솥으로 쪄서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옛 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또 홍삼 족욕체험, 홍삼 미용체험, 현대식 증삼체험, 홍삼추출체험, 홍삼사탕 연못 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나만의 홍삼주 담그기, 복돼지 코에서 홍삼가래떡이 나오는 ‘엽기 홍삼가래떡 뽑기’. 홍삼칵테일과 홍삼튀김 등 홍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는 재미에도 빠져볼 수 있다.

홍삼주전부리관에서는 홍삼찐빵, 홍삼초코파이, 애플파이, 홍삼튀김, 홍삼호떡, 홍삼닭꼬치, 홍삼식혜 등 홍삼으로 만든 영양 간식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점도 진안홍삼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황금홍삼 찾고
행운충전!


홍삼축제장에서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진안홍삼 대박 터트리기!’가 올해 새롭게 신설 됐는데 이 프로그램은 14m 리프트에 매달린 대형 박속에 숨겨진 행운권을 얻을 수 있다.

‘황금홍삼 1돈을 찾아라’도 눈길을 끈다. 매일 1회 미로공원에서 진행되는데 숨겨놓은 캡슐을 찾으면 최고 황금홍삼 1돈의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캡슐 안에는 황금홍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등이 적힌 종이가 들어 있어 이를 찾으면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진안홍삼을 대방출 한다. 홍삼 대방출에선 진안홍삼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에서는 농가가 직접 수확한 인삼을 직거래하거나 전북인삼농협이 수매한 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북인삼농협 수삼관의 지도·감독으로 외부 인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순수 진안 인삼만 판매한다.

축제 기간 동안 인삼을 판매하는 곳에는 경작확인서와 수삼 연근확인서, 잔류농약검사성적서가 비치되어 소비자들에게 진안 인삼의 신뢰감을 심어준다.


밤에도 생생
활력충전!


축제가 열리는 야간에도 흥겨운 놀거리, 볼거리가 가득해 홍삼축제장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뜨겁게 불태워보자.

10월20일 오후 6시부터 디제이 구준엽과 함께하는 ‘붉금(붉은 금요일)홍삼 EDM파티’가 열리는데 젊은이들의 열기 가득한 축제 분위기에 휩쓸려 들뜬 기분을 만끽해보자.

10월21일 오후 5시에는 ‘진안고원 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가수 태진아, 설운도, 장윤정, 윙크 등의 공연으로 흥이 폭발한다. 지난해에는 3만여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인근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축제기간 매일 밤 대형 미러볼 아래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청춘나이트’도 옛 향수를 자극하며 서늘해진 가을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기간 매일 저녁 8시에는 ‘마이산 별빛걷기’와 ‘풍등날리기’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마이산의 밤길을 걷고 별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만의 홍삼주 만들기 체험. / 전통증삼 시현체험관. / 홍삼튀김 시식회. / 홍삼캔쌓기 대회.

아이들 놀이터
재미충전!


축제장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축제 메인 행사장 옆 미로공원이 어린이 전용 공간의 ‘홍삼 놀이터’로 꾸며진다. 미로공원에는 10여종의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만든다.

행사장의 계류천에서는 ‘홍삼사탕’을 낚는 손맛을 볼 수 있다. 놀다 지치면 연못 주변에 설치된 썬베드에서 마이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마이산 지질공원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이벤트로 메인광장에서 ‘가족대항! 홍삼캔쌓기 대회’가 열리는데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또 진안 홍삼 스피드맨 3종 경기, 홍삼장터 마당극&줄타기 등이 진행돼 ‘흥’을 북돋울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 사양제에선 수상자전거도 탈 수 있다.


문화공연전시
힐링충전!


문화 공연도 다채롭다. 진안 마이산의 ‘조선 태조 이성계 건국 신화’를 살린 ‘태조 이성계 몽금척퍼레이드’가 10월 21일 12∼1시까지 무대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취타대, 만장, 선인, 태조 이성계 기마대, 금척무, 용깃발, 호위 무사단 등의 행렬이 진안읍 이재명 의사 기념관에서 축제장까지 1km정도 이어진다.

이어 같은 날 ‘몽금척무 공연과 궁중무용’, ‘삼포고사 중평굿’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 무형유산 매사냥 이벤트’는 21∼22일 열린다.

축제장 주변에서 펼쳐지는 ‘홍삼나라 퍼레이드’(10월 19∼20일), ‘가위박물관 대동 가위퍼포먼스’(10월 21일)도 소소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용담호 수몰 흑백사진전’, ‘향토작가 전시회&시화전’, ‘가위박물관 특별전시’, ‘진안고원 김치담그기’(22일 12∼16시), ‘마이산등반대회’, ‘노래자랑’, ‘문화예술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한 가득 펼쳐진다.

진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진안고원의 명품 인삼·홍삼은?

전북 진안군은 호남의 3대 정맥인 금남정맥·호남정맥 등 3대 정맥이 맞닿은 산태극과 섬진강·금강의 발원지인 수태극이 교차하는 곳이다. 진안은 청정 고원지대로 이 지역 특성에 맞춰 재배된 홍삼 원료삼인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해 건조 수율이 1/2로 타 지역 인삼보다 높은 특징을 지녔다. 이런 우수한 인삼으로 만든 홍삼은 사포닌 성분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프로축구 K리그 4회 우승에 빛나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선수들이 진안홍삼을 복용하며 체력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다. 진안홍삼은 식약청에서 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품질을 관리하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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