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31개 단체 지원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9월 23일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1개 단체에 기부금 3억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분야로 추진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일삼일팔 지역 아동센터’, ‘정선군 종합 사회복지관’ 등 3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상반기 제1차 공모사업과 함께 올해 현재까지 61개 단체를 지원했다”며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연간 90억원 이상 기부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 큰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이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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