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통해 31개 단체 지원

▲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왼쪽)이 농어촌발전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렛츠런재단은 9월 23일 ‘렛츠런재단과 함께하는 2017년 제2차 농어촌발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31개 단체에 기부금 3억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농어촌 발전지원 공모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 등 2개 분야로 추진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장검증을 통해 ‘일삼일팔 지역 아동센터’, ‘정선군 종합 사회복지관’ 등 31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상반기 제1차 공모사업과 함께 올해 현재까지 61개 단체를 지원했다”며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연간 90억원 이상 기부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 큰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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