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은 지난 18일 스마트팜 농업인, 업무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서는 현장지원센터 현판식과 함께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 시스템을 소개하고, 농업 분야에서 ICT 발전 방안에 대한 워크숍, 카이스트 이문용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농가와 1:1 매칭해 지속적으로 농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 컨설팅, 시설 점검 후 노후장비 교체 등을 지원해 스마트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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