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충남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담당자들과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정승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충남 예당저수지 물넘이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현장담당자들과 점검을 하고 있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충남 예산군 예당저수지를 방문, 재해대비 및 수질개선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일선부서 담당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예당저수지는 중부권 최대의 농업용 저수지로 저수량이 4710만톤에 달하며, 농어촌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면서 농경지 침수로 인한 하류지역 인명·재산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물넘이 확장과 저수지 제방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승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호우, 고온으로 인한 수온 상승 등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공사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어촌 공간을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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