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그동안 30여년 넘게 생활해 온 덕진구 인후동 시대를 마감하고 20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신사옥으로 이전.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의 새 사옥은 지하1층 지상9층에 업무, 판매, 주차장시설을 포함 연면적 1만9954㎡ 규모. 신사옥 이전에 대해 한 농민단체장은 “새 사옥 이전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제라도 임직원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 진정으로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태어나고, 나아가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선 농협으로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제언.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