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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장수군, 이경해 열사 추모객에 장수사과 선물
   
▲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한영희 장수부군수, 김종문 장수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등이 걷기대회를 마친 추모객들에게 사과를 나눠주고 있다.

한농연장수군연합회(회장 최흥림)가 ‘농민운동가 이경해 열사 14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추모객들에게 장수사과를 선물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경해 열사 추모식이 열린 지난 11일 한국농업연수원 일원에서 진행된 ‘묘역참배 및 걷기대회’(2017 도농 어울림 걷기대회)에서 추모객들에게 장수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장수사과 꾸러미가 전해진 것.

최흥림 한농연장수군연합회장은 “해마다 추모식이 열릴 때면 마음이 아프지만, 장수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의 도움으로 이렇게 사과를 나눠 주게 돼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된다”며 “또 이경해 열사 묘역 주변에 건 만장기도 한농연 각 시군 연합회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80개에서 올해는 300개를 준비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원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경해 열사가 돌아가실 때 인력육성 담당을 맡고 있으면서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었다”면서 “장수에서 이경해 열사의 추모식이 해마다 열리는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수사과는 해발 400~700m 고지에서 재배돼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이날 사과 꾸러미를 선물 받은 추모객들은 때 마침 잘 익은 장수사과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수=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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