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돈육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추석맞이 ‘2017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에 들어갔다.

한돈 명절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0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운영하는 행사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mall.han-don.com)’을 통해 풍성한 구성의 한돈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한돈자조금은 신선육부터 햄·소시지·돈육포를 비롯한 가공육까지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할인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해 한가위 선물세트 포스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인터넷 카페, 블로그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청소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한돈 구매 영수증이나 라벨 사진을 찍어 한돈몰 및 공식 SNS에 보내면 냉장고, 건조기, 청소기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추석 한돈 선물세트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돈 선물세트 구입 상담은 전용 콜센터(1670-1045)에서도 가능하다.

이병규 한돈자조금위원장은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하는 5만원 이하 실속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한돈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올 추석은 한돈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