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정기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교섭단체 연설(4~7일), 대정부 질문(11~14일), 국정감사(10월 12~31일) 순으로 열고, 11월 1일에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끝나면 2018년 예산안 심사에 돌입, 1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는 방침. 그러나 자유한국당이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를 이유로 정기국회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교섭단체 연설부터 삐그덕. 향후 일정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미지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관계자는 “수확기 앞두고 현장은 불안감이 큰데 국회가 일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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