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제주연합, 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찾아

▲ 한농연제주도연합회가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열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가 열린 포천 베어스타운에 제주 감귤이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경기도민과 한농연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한종)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 30여개 시·군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경기도대회가 열린 경기도 포천시 ‘포천 베어스타운’ 일대에서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 한마당을 열었다.

한농연제주도연합회는 이틀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행사장을 찾은 경기도민과 경기 지역 한농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벌이는 등 제주 감귤의 맛과 효능을 홍보했다.

김한종 도연합회장은 “경기 지역 일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제주의 농·특산물과 효능 등을 설명하는 등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며 “제주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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