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트리나사료가 지난 7~8월까지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가 성료 됐다.

뉴트리나사료가 올해 하반기 시장 전망,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전국 4개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뉴트리나사료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말까지 경상·전라·경기·충북 지역에서 개최한 뉴트리나 전국 양돈 대군사양가 세미나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시장 전망 및 양돈사업 방향 △다산성 모돈의 성공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포인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가업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시장 전망에서는 이일석 양돈 마케팅 이사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이일석 이사는 강연을 통해 “올해 4/4분기 도축 두수는 10% 전후의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돈가 하락을 대비해 생산성 향상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뉴트리나사료는 ‘보고, 느끼고, 변화하자’라는 캠페인을 통해 농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고능력 모돈에 맞는 영양 및 사양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전국 44개 농가의 이유체중 측정 결과와 영양·사양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뉴트리나사료 관계자는 “뉴트리나사료 고객 농장 상위 30%의 평균 복당 총 이유체중은 106kg으로 뉴트리나사료와 함께 노력하면 100kg 달성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뉴트리나 초이스 모돈 제품 및 프로그램은 카길의 최신 글로벌 영양과 기술이 농축돼 있다”며 “높아진 산자수로 인해 생시체중의 균일도가 떨어지고 생존율이 낮은 자돈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감소시키면서 이유 후 성장률과 출하일령까지도 개선시켜 안정적인 농장 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트리나사료는 가업승계에 대한 강연에선 성공적인 가업 승계의 필수조건으로 농장의 경영철학과 핵심가치 계승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지킬 것과 바꿔야 할 것을 구분하면 협의를 통해 세대 간 신뢰 형성이 가능하다고 주문했다.

뉴트리나사료는 고객 농장의 지속가능한 양돈 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뉴트리나 제품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가고 고객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성장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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