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시공사와 네이버가 가락시장 온라인 쇼핑몰 가락24 홍보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의 상품 판로확대,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해 지난 17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공사와 네이버는 급변하는 전자상거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가락24 쇼핑몰의 매출 확대, 대외 인지도 강화,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가락시장 내의 우수 농수산물에 대한 판로지원을 통한 상생 협력을, 서울시공사는 네이버를 통한 매출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적정한 거래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사업의 네트워크 연계로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라인 거래 우수사례로 발전하는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박병준 서울시공사 환경관리부장은 “이번 협약이 공사와 네이버 간의 융복합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물론 도매시장 온라인 유통의 선봉적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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