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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으로 뭉쳐 민족산업·생명산업 당당히 지키자”제15회 충청북도농업경영인대회
한농연충북연합회가 지난 8월 10일부터 2박 3일동안 청주의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제15회 충청북도농업경영인대회를 열었다.

10일 미래지농촌테마파크서 개막
날개 모양 풍선 날리며 비상 소망


생명농업을 추구하는 충청북도 농업경영인들이 청주에 모여 폭염보다 뜨거운 농업경영인의 열정과 의지를 보여줬다. 지난 8월 10일 청주시 미래지농촌테마파크에서 ‘열정으로 뭉친, 희망찬 한농연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농업경영인대회에는 충북 농업경영인과 가족, 내외빈들이 참석해 충북 농업가치를 재조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 농업경영인들은 새로운 정부가 농가 경영 불안과 태풍, AI, 구제역 등 각종 농업 문제 해결을 위해 농정 역량을 총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냈다. 하지만 농업 여건의 현실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경영인들의 결속과 의지가 더욱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의 슬로건처럼 열정으로 뭉치자고 강하게 다짐했다.  

이에 서원복 한국농업경영인충북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 동지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으로 민족산업, 생명산업인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 및 식량주권을 당당히 지키고 있다”며 “이런 열정이 계속된다면 우리 농업과 농촌의 희망 꽃은 절대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비전 선포식에서는 충북농업경영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침체된 농업을 바로 세우고, 우리 농업의 화려한 비상을 소망하며 날개 모양의 대형 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내일의 선진 농업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충북 농업경영인들의 열정과 의지, 염원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군 폭염보다도 뜨겁게 타올랐다. 

청주=이평진·이진우·김효진 기자 leepj@agrinet.co.kr


“마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

▲대회사/서원복 한농연충북연합회장=지난 정부들의 그릇된 농정과 정책적 홀대로 농업의 숭고한 가치가 바닥에 떨어졌으며 농업계 이곳저곳에는 농업적폐가 산재해 있다. 여기에 자연 재해가 끊임없이 이어져 우리 농업경영인들의 억장이 무너져버렸다.

새 정부는 지난 정부의 과오를 반면교사 삼아 우리 농업의 가치와 기능을 새롭게 인식하고, 농정 패러다임을 과감히 혁신해 미래의 핵심전략산업으로 보호 육성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농협 또한 자기성찰과 마인드재고로 사회적 위상을 되찾고 그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 충북농업경영인은 오늘 대회 주제어처럼 열정으로 똘똘 뭉쳐 희망농업 중심에 우뚝 설 것이다. 


“농업은 식량안보 지키는 산업”

▲격려사/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우리나라 농업인구는 전체인구의 5%인 250만 이다. 이 중 50대 미만 농업인은 9%, 40대 미만은 1.4%다. 농업인구가 적은데다, 젊은 후계 인력까지 부족하다보니 앞으로 10년 뒤 농업인구가 남아 있을지 걱정이다. 농업은 농민의 직업이 아닌 식량안보를 지키는 필수 산업이다. 농업은 선택이 아닌 의무며, 우리가 처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신의 묘수다. 새로운 정부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농민들을 위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


“재충전 기회 희망찬 내일 준비”

▲환영사/정상열 한농연청주시연합회장=우리 지금 농업과 농업인들이 처한 현실은 적신호가 켜져 있다. 하지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있어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 발전의 선구자로서 항상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많은 정치인과 공무원이 우리 생명의 근원인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해 관심과 사랑이 담긴 농업정책을 펼쳐 준다면 한농연은 든든하게 역량을 펼칠 수 있다. 오늘 대회를 삶의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자.


“농업경영인은 농업의 버팀목”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농업에서 생산되는 식량은 단순한 1차 생산품이 아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로서 어느 때보다도 그 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소신을 가지고 국가 무기로서의 식량, 국민 건강 파수꾼으로서의 식량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인은 진정한 농업의 버팀목이다. 앞으로 청주시는 살고 싶은 농촌, 돈 되는 농업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농업경영인들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권익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 또 오늘 행사를 충북 농업의 도약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달라.


“세계속의 충북농업 성장 노력”

▲치사/설문식 충북 정무부지사=우리 농업과 농촌은 쌀값 하락과 넘쳐나는 수입농산물, 불합리한 유통구조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청주에 이틀 동안 300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수해까지 어려움을 더했다. 그러나 우리 농업과 농촌에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충북농업경영인이 있기에 이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충북도청에서는 유기농업과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미래첨단농업을 육성하고 6차 산업을 활성화해 세계 속의 충북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충북농업 희망 일궈가는 주역”

▲축사/김양희 충북도의회의장=농사는 하늘이 짓는다고 했다. 그러나 올 여름은 가뭄과 폭염, 폭우 피해가 계속돼 가슴 아팠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농업경영인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니 우리 농업의 희망을 볼 수 있다. 농업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 진화했다. 그동안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에 이바지해온 농업경영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한농연 충북도연합회 농엽경영인들이 오늘 주제처럼 열정으로 충북농업의 미래와 희망을 일구어 나가는 주역으로 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한농연과 소통하며 농정 개혁”

▲축사/안호근 농식품부 차관보=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발견된 소로리 유적부터 21세기 생명산업의 중심지인 오송 생명과학단지까지,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이곳 청주에서 제15회 충북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 우리 농업이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현장에 농업이라는 생명산업, 국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에 자부심을 갖고 묵묵히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한농연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 농식품부는 한농연과 함께 소통하면서 농정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 


“한국농업 회생·미래 밝히는 장”

▲축사/황영호 청주시의장=충북 농업을 대표하는 7천여명의 충북 농업경영인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제15회 충북 농업경영인대회가 청주에서 열려 너무 기쁘다. 또 진심으로 축하한다. 오늘 대회가 한농연 회원간의 화합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 한국 농업 회생과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장이 되길 소원한다. 우리 농업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농업경영인들의 건강이 우선이다. 계속되는 자연재해에 농작물을 보호하는 것만큼 본인의 건강에도 유의했음 좋겠다. 


#숨은 일꾼/최국정 집행부위원장
“젊은 농업인들 많아 프로그램 맞춰 구성 새로운 활력 되기를”

“비가 올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비도 멎고 구름도 알맞게 드리워져 농업경영인대회하기 딱 좋은 날이네요”

10일 개회식을 1시간 앞두고 만난 최국정 집행부위원장은 사전 준비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연일 계속된 폭우로 행사장에 온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모처럼 날이 맑게 갰기 때문이었다. 

최국정 집행부위원장은 “한농연 충북연합회는 20~30대 젊은 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일 정도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많은 편”라며 “이에 대회 슬로건을 ‘열정으로 뭉친, 희망찬 한농연충북’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도 클럽 파티(Club party!), 요섹남(젊은이들이 쓰는 신조어로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라는 뜻) 요리대회 등 젊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최국정 집행부위원장은 “충북 농업인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날로만 어려워지는 우리 농업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모/저/모

이시종 지사도 함께 원산지표시 교육
○…개막식 당일 국회 예산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지사가 행사 둘째 날 행사장을 찾아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진행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교육을 함께 해. 이에 한 농민은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히 유통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이혈요법으로 건강상태 확인하세요”
○…이혈체험관에서는 귀에서 느껴지는 반응들을 근거로 각종 질병을 진단해보고 도움을 주는 자연 치료법인 이혈요법으로 건강상태를 직접 체크해 주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 특히 더운 여름, 뙤약볕 아래서 밭일을 하는 농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열사병이나 일사병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대처법을 알려줘 문전성시.

‘영동와인’ 건배주에 농업발전 기원
○…식전행사로 열린 환영리셉션에는 충북도 및 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에 앞서 분위기를 주도. 충북 영동의 특산물 중 하나인 영동와인을 건배주로 충북도와 행사 개최지인 청주, 그리고 한국농업의 발전을 기원. 특히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시군지역의 조속한 극복을 기원하기도. 
 

행사장까지 ‘곰두리버스’로 고고~
○…행사장과 주차장 사이에 거리가 먼 것을 감안, 농업경영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미니 기차 ‘곰두리버스’가 운영. 편리함은 기본, 이름과 기차 모양이 귀엽고 깜찍해 기차에 탑승하는 모든 이용객이 함박웃음. 셀카부터 동영상 등 곰두리버스와 기념촬영이 연일 이어져.

노래 솜씨 뽐내고 더위도 식히고
○…한농연·한여농 시군연합회장들의 노래 실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 시군회장들이 팀을 이뤄 노래 전주만 듣고 제목을 파악, 노래를 부르는 부대 행사 중 하나인 ‘도전! 물마이크 노래방’에 반강제적으로 참가해야 했기 때문. 특히 더운 여름을 겨냥, 여름과 관련된 노래만으로 게임이 진행돼, 보는 이들은 시군회장들의 노래 솜씨도 엿보는 재미도 있고 시원하고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스와 더위도 날릴 수 있어 인기 만점.  


|수상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최국정(충북) △정상열(청주) △양광석(충주) △황동연(옥천) △안병익(영동)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로패=△이승호(청주) △서재완(영동) △양근모(증평) △유범희(음성) △권희찬(단양) ▲충청북도지사 표창=△김시정(청주) △홍순천(충주) △정광현(제천) △박장호(보은) △김헌식(옥천) △권관식(영동) △최영태(증평) △신풍수(진천) △이덕용(괴산) △서동옥(음성) △전지운(단양) ▲농촌진흥청장 표장=△김천호(제천) △윤형노(진천) △박종대(음성) ▲충청북도연합회장 감사패=△성춘석(충북도청) △이재동(청주시청) △김기승(충북농협) △전남근((주)충북소주)

|참석내빈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안호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조평희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4,5대 회장 △조방형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6대 회장 △송인범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9대 회장 △박철용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10,11대 회장 △김천규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12대 회장 △김병일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제13대 회장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이숙원 한여농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이낭구 노원구충청향우회장 △김정진 충청향우회중앙회 부총재 △허진 충청향우회중앙회장△김승식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간정태 한농연중앙연합회 사업부회장 △김치구 한농연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김익환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유광연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김인수 충북도의원 △이의영 충북도의원 △임병운 충북도의원 △정영수 충북도의원 △박병진 충북도의원 △이광진 충북도의원 △박우양 충북도의원 △이양섭 충북도의원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 △이응걸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 △반채광 음성농협조합장 △조성호 주식회사 충북소주 대표이사 △서강진 청주엽연초샹산협동조합장 △류훈모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장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옥천군의회 의장 △한필수 영동군 부군수 △정춘택 영동군의회 의장 △홍성열 증평군수 △연종석 증평군의회 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안재덕 진천군의회 의장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의회 의장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 회장 △가세현 한농연경기도연합회 회장 △정덕교 한농연강원도연합회 회장 △박의열 한농연충남도연합회 회장 △성태근 한농연전북도연합회 회장 △이상남 한농연전남도연합회 회장 △정임수 한농연전남도연합회 부회장 △이동형 한농연전남도연합회 부회장 △최영철 한농연전남도연합회 감사 △박창욱 한농연경북도연합회 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도연합회 회장 △류태환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 회장 △한태우 한농연 대전광역시연합회 감사 △임재완 한농연세종시연합회장 △양승모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장 △음정희 한국생활개선충북도연합회장 △서승범 쌀전업농 충북도연합회장 △김도경 전국농민회충북도연맹의장 △홍성규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최국정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조동용 한농연충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윤기헌 한농연충북도연합회 감사 △이정길 한농연충북도연합회 감사 △이증효 한농연 충북도연합회감사 △최덕순 한여농충북도연합회장 △송순금 한여농충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허순복 한여농충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 △이정심 한여농충북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주영제 한여농충북도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진명기 한여농충북도연합회 감사 △이남현 한여농충북도연합회 감사 △정상열 한농연청주시연합회장 △양광석 한농연충주시연합회장 △이남길 한농연 제천시연합회장 △이우직 한농연보은군연합회장 △황동연 한농연옥천군연합회장 △안병익 한농연 영동군연합회장 △곽준영 한농연증평군연합회장 △이주경 한농연진천군연합회장 △최흥락 한농연괴산군연합회장 △한창수 한농연음성군연합회장 △조무형 한농연단양군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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