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

▲ 재15회 충남도농업경영인대회 환영리셉션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안치상 한농연천안시연합회장, 박의열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왼쪽 다섯 번째부터 차례로) 등 행사 관계자들이 떡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9~10일 천안삼거리공원서 열려
쌀·청탁금지법 문제 해결 한 뜻


충청남도농업경영인 1만2000명 화합의 무대인 ‘제15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9~10일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3농 혁신으로 도약하는 한농연 충남, 도민과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9일 개회식에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천안시 병) 의원, 이명수 자유한국당(아산시 갑) 의원, 정진석 자유한국당(공주·부여·청양) 의원, 성일종 자유한국당(서산·태안) 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등을 비롯한 충남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농업계의 최대 현안인 ‘쌀’과 ‘청탁금지법’이 화두로 강조되며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한농연 회원들과 힘을 모아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약속했다.

박의열 한농연충청남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정부는 더 이상 농촌사회 문제를 방치해선 안 된다. 농업인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정의 협치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지속가능한 농업, 5000만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4만 한농연 회원 모두 단결과 화합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가액기준을 선물비는 10만원으로 상향 조정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쌀의 현안인 우선지급금 환급하지만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하고 자동 시장격리와 쌀값 15만원 이상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농업재정 직불금 혁신이 필요하고 직불금으로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농업회의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광진·이병성·박성은 기자 yoonkj@agrinet.co.kr



“농권보호·농업발전에 이바지”

▲대회사/박의열 한농연충청남도연합회장=지금 우리 농업과 농촌은 세계화와 개방화의 시류에 밀려 위기에 직면했다. 이 땅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이다. 생산비는 증가하는데, 농산물 가격은 하락해 생산비도 못 건지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이는 농업인의 삶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으며, 농촌사회도 급속히 붕괴하고 있다. 이제 정부는 더 이상 우리 농촌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시장경제 논리만을 내세워 농업인의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국가와 국민의 생명줄인 농업 사수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이 요구하는 수많은 제안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 우리 1만2000여 명의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들도 농권보호와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농업경영인 단결과 화합의 장”

▲환영사/안치상 한농연천안시연합회장=‘3농 혁신으로 도약하는 한농연 충남, 도민과 함께 동행’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자유무역협정·이상기후 등 여러 위기 속에서 치러져,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때문에 우리는 이번 대회를 더욱 더 공고한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들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농업을 지켜왔다. 이번 대회가 1만2000여명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충남농업의 미래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또한 3농 혁신으로 도약하는 충남 농업을 새롭게 다지고, 잘 사는 농업·농촌 건설을 위한 우리들의 각오를 드높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새시대 새 농업전략 필요한 때”

▲환영사/구본영 천안시장=농업분야는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맞닿았다.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농업 전략이 필요한 때인 것이다. 고부가가치 작목체계 운영으로 농가 소득수준을 높이면서, 농업경쟁력을 제고할 방법을 찾아야하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업을 육성해야 한다. 또한 지역 농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앞으로 충청남도 농업경영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우리 농촌의 미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 우수한 농산물 생산과 신선한 먹거리 제공의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부탁드린다. 경쟁력 높은 충남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천안시도 충남도와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


“농업경영인 사기진작 위해 최선”

▲환영사/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충청남도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농업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제15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가 천안에서 열리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농업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이자, 현대에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식량안보를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 농업·농촌이 시장개방과 고령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증가, 구제역·조류독감의 발병 등으로 매년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생명산업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협력한다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천안시의회에도 충청남도 농업경영인의 사기진작과 영농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단결·화합 행복농업 실현”

▲격려사/김지식 한농연중앙회장=우리나라 농업인구는 250만으로 전체 인구의 5% 수준이고, GDP(국내총생산액) 비중은 2%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2%의 농업이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생명산업을 맡고 있다. 농업의 다원적 가치가 100조를 넘는다고 하지만, 아직 국민적 공감대는 부족한 상황이다. 40대 미만의 젊은 농업인도 전체 농가 중에 1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처럼 농업 현실이 열악하지만, 지난 정부마다 농민들 요구를 외면했다. 이에 우리 한농연은 지난 4월 13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농민대통령’을 외치면서 각 당 후보들에게 농정공약을 제대로 이행해 줄 것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결실로 “농민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지금의 농업·농촌의 위기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신의 한수, 묘책인 뛰어난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오히려 지금이 우리 농업을 가치 있는 산업으로 끌어올릴 최대의 골든타임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농업’, ‘5000만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14만 한농연 회원 모두가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겠다. 


“농민·국민 눈높이서 농정개혁”

▲축사/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우리 농업은 WTO 협상과 동시다발적인 FTA 체결, 쌀 관세화와 같은 위기의 순간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 한농연 회원님들은 좌절과 포기보다는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발전을 택했고, 한농연이라는 든든한 공동체를 밑거름으로 삼아 우리 농업을 지금까지 지켜왔습니다. 그간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취임식에서도 강조한 것처럼 농업 현장과 소통하면서 농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농정개혁을 추진하겠습니다. 쌀값 회복과 안정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상시화 되고 있는 가축질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재해보험제도를 개선하고, 청년들이 농업·농촌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고 희망과 비전을 갖게 하겠습니다. 우리 농업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농연 회원님들의 경험과 열정, 벤처정신이 필요한 만큼,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농연,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

▲축사/안희정 충청남도지사=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산업이 아닌 생명과 역사와 문화의 보고다. 농업 발전을 위한 더 나은 길을 찾아야 하며,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해서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육성해야 한다. 충청남도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3농혁신’이라는 이름으로 농어업·농어촌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농어업인이 주체가 되는 농정 실현 및 농정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5대 혁신분야, 15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50개의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오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진전된 농정을 우리 농어업인과 함께 펴나가겠다. 과거의 농업에서 미래의 농업으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현장에 몸담고 있는 한농연 여러분 스스로의 지도력이 중요한 때다. 한농연이야말로 우리 농업·농촌·농민의 희망이자 미래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개척합시다.      


“우리농업 지킬 보호정책 필요”  

▲축사/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지금 우리 농업은 개방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개혁을 받고 있다. 농업은 아무리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식량산업이자, 생명산업이며, 미래성장산업이다. 농업 발전에 열정을 지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산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농업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한농연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농업은 결코 자본주의와 시장논리만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 우리 농업을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보호정책들이 요구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한농연 여러분의 단합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충남도의회에서도 한농연의 열정적인 활동을 언제나 응원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전 먹거리 확보에 긴밀 협조”

▲축사/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과 농업 문제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 경우가 종종 있다. 농업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바탕이 되는 생명산업이다. 농민이 살아야 농촌이 살고, 농촌이 살아야 나라의 근간이 튼튼해진다. 충청남도 교육청은 흙의 정신을 일깨우는 교육, 농민 명예교사와 함께 텃밭 정원 가꾸기 등 충남 3농 혁신의 가치 구현, 자연과 함께하는 생명교육을 통해 평등과 정의, 배려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유학기제와 무상급식 확대로 농촌 체험처 발굴, 안전한 먹거리 확보 등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는 일에 충청남도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


“농업경영인 대접받는 사회로”

▲축사/양승조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최근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에 FTA 개정 협상 착수를 논의할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공식 요구하면서,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많은 농업인들이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한·미 FTA를 비춰볼 때, 미국은 농업 분야에서 재협상시 쌀과 쇠고기에 대한 거센 압박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게 급선무지만, 여전히 농업 현실은 어렵다. 일례로 농가소득만 보더라도 십여 년째 3000만 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개방으로 농산물 수입 증가가 계속되면, 농업소득은 더욱 감소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여기에 얼마 전 가뭄과 폭우로 가슴 아파야만 했던 것도 우리 농업인들이다. 어서 빨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사회, 농업이 국가경쟁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숨은 일꾼/고광섭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자부심 갖고 살맛나는 농민세상 만들자”

소비자와 소통으로 외연 확대
농업·농촌 중요성 지속 환기를

“한농연이라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살맛나는 농민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제15회 충청남도농업경영인대회를 최일선에서 준비했던 고광섭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사업부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과 궂은 날씨에도 충남지역 한농연 회원들이 함께 해준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한농연이 대표 농민조직으로서 보다 단결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광섭 부회장은 “1990년에 한농연대회를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약 30여 년이 다되어 가는데,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로 농민들의 목소리가 이전만큼 강하지 못하다”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한농연 회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소속감을 갖고 단합해 살맛나는 농민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농연을 비롯한 농민들의 의견이 잘 관철되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뿐만 아니라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게 고 부회장의 주장이다. 그는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고 먹는 것은 결국 소비자”라며 “한농연 등 농민단체가 소비자단체와 연대를 강화해서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환기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고 부회장은 “이번 충남농업경영인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한농연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리의 힘을 대내외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이/모/저/모

천안 전통주 ‘도솔비주’로 건배
○…9일 개회식에서 앞서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기관·단체장들을 맞이하는 환영리셉션이 눈길. 본 행사에 앞서 마련된 이 자리에서 한농연충남도연합회 임원들은 각계 인사들과 손을 마주잡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서막을 올려. 이 자리에서 서로서로 덕담을 나누며 우의를 다지기도. 특히 10년을 젊게 한다는 천안의 전통주 ‘도솔비주’로 건배하며 농업발전을 결의.   

100여분의 개회식 수화통역 호응

○…제15회 충남도한농연대회 개회식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화 서비스가 마련돼 호응. 행사무대 옆 칸 별도로 마련된 자리에서 두 명의 수화통역사가 교대로 약 100여분 동안 진행된 개회행사를 차근차근 설명. 행사를 지켜본 어느 한농연 회원은 “일부 한농연 가족 중에는 청각장애 또는 농아인이 있는데, 이들까지 배려한 수화서비스가 무척 인상 깊었다”며 “배려와 단합을 강조하는 우리 충남지역 한농연의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전언.

고품질 지역 농산물 홍보 신바람
○…행사기간 동안 충남지역 한농연 회원들이 각자 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열심히 홍보해 눈길. 이번 행사에서는 별도로 ‘충청남도 우수농산물 전시·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공주 복숭아와 논산 멜론, 아산 맑은 쌀, 서천 흙섬오색쌀 등 충남 지역별 대표 농산물을 한 자리에 볼 수 있어 홍보 효과 극대화. 또한 한농연 회원들이 서로서로 지역 농산물을 칭찬하고 사가면서 훈훈한 모습도 연출.
 

“응급상황에 이렇게 대처하세요”
○…7~8월 불볕더위에 논밭에서 일하다 쓰러지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농민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행사기간에 천안 동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한농연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심폐소생술로 대처하면 생존율이 50% 이상 높아지는데, 한농연 회원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보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상기. 


|내빈소개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양승조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신재원 충남도의회 부의장 △김명선 충남도의원 △김문규 충남도의원 △송덕빈 충남도의원 △김동욱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종필 충남도의원 △유익환 충남도의원 △이종화 충남도의원 △이공휘 충남도의원 △김홍열 충남도의원 △김연 충남도의원 △김원태 충남도의원 △전낙운 충남도의원 △구본영 천안시장 △전종환 천안시의회 의장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시덕 공주시장 △윤홍중 공주시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 △박동철 금산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이용우 부여군수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노박래 서천군수 △조남일 서천군의회 의장 △이성우 청양부군수 △이기성 청양군의회 의장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김영수 충남도농업기술원장 △유찬형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 △송기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오병덕 한국농어촌공사아산·천안지사장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김희숙 한여농충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재일 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장 △유근종 충남도4-H본부회장 △장순완 충남도4-H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숙희 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박명수 지지테크 대표 △허영애 아시아여행사대표 △김병일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승식 한농연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김익환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유광연 한농연중앙연합회 감사 △가세현 한농연경기도연합회장 △김창해 한농연강원도연합회 수석부회장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서병준 한농연전북연합회 수석부회장 △정임수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김형철 한농연경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이상복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강재욱 한농연대구광역시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장 △노홍기 한농연광주광역시연합회장 △박진홍 한농연대전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임재완 한농연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 △박기종 7대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서정의 11·12대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이상무순)


|수상자명단
▲한농연중앙연합회장 공로패
△구정모(보령시연합회) △홍성로(아산) △김종제(서산) △김병렬(논산) △박주형(부여) △김중호(홍성) △장동직(예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이상수(충남도연합회) △안치상(천안) △송재철(공주) △신성철(아산) △전해일(금산) △임상기(청양)

▲충남도지사 표창
△신흥수(보령) △김진영(논산) △김용권(계룡) △구자남(당진) △나상철(서천) △김서환(홍성) △최영석(예산)

▲충남도의회의장 표창
△조규형(천안) △윤응진(공주) △이종수(아산) △홍성규(서산) △김정철(금산) △이창하(부여) △김종규(청양)

▲농촌진흥청장 표창
△이경준(계룡) △최우현(당진) △박병길(서천)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 감사패
△오종수(천안) △서춘선(논산)

▲한국농어촌공사충남지역본부장 감사패
△황인수(공주) △최정수(보령)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 감사패
△박민호(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정성우(천안시 농업정책과) △한건희(농협 천안시지부)


|화환
△이학구 한농연경남도연합회장 △조두식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서원복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 △문대명 충남도4-H연합회장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장 △공충식 충농연회장 △충남임업후계자협회 △이상남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 △박종숙 한여농충남도연합회장 △유찬형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장 △이명자 한여농중앙연합회장 △성태근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장 △대전세종충남농업경영인조합장 일동 △임재완 한농연세종시연합회장 △장명진 전농충남도연맹 의장 △김재일 한국농촌지도자충남도연합회장 △유근종 충남도4-H본부 회장 △정숙희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박창욱 한농연경상북도연합회장 △최재열 한농연인천광역시연합회장 △노홍기 한농연광주광역시연합회장 △김한종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이상 무순)

|축전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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