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상시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협 방역전문 인력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월 31일 호남·제주권에서 시작된 방역교육은 오는 18일 충남북과 경북, 24일 경남, 29일 서울·경기, 30일 강원 등에서 각각 열린다. 방역교육은 또 방역추진 우수사례, 방역정책에 대한 지자체 방역담당 공무원 특강, 개업수의사가 경험하고 조언하는 AI·구제역 사례 특강, 농협 방역 표준행동절차, 방역 전문인력 역할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협은 농협소속 수의사, 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등 1000여명의 방역 전문인력과 계통조직 임직원 등 5250명의 방역지원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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