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프리미엄 종합살균제 ‘프로파티 수화제’로 탄저병을 방제할 것을 주문했다. 탄저병은 고추 등 노지채소와 시설원예작물 뿐만 아니라 사과, 감, 복숭아, 포도 등 과수작물에도 발병해 상품성 및 수확량을 떨어뜨리며, 빗물에 의해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예방위주의 방제가 중요하다.

‘프로파티 수화제’는 탄저병 방제효과가 탁월해 세계인이 인정한 작물보호제다. 특히 내우성이 우수해 빗물에 잘 씻기지 않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약액이 묻지 않는 곳까지 방제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에 필수적으로 살포해야 하는 살균제다. ㈜경농의 설명에 따르면 ‘프로파티 수화제’는 과수의 탄저병은 물론 역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등 문제가 되는 병해를 동시에 방제한다. 또한 고추의 탄저병, 갈색점무늬병, 역병, 잿빛곰팡이병 역시 동시 방제하는 경제적이고 간편한 제품이다. 아울러 ‘프로파티 수화제만’의 병해 방제 특징인 멀티사이트(Multi-Site)작용으로 병원균의 포자발아부터 균사신장, 포자형성의 모든 단계에서 병해를 방제한다. 사용법은 사과탄병을 기준으로 물20ℓ당 10g을 희석해 경엽 살포를 하면 된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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