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조롱박축제가 지난 1일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개장돼 20일까지 열린다. 2.4km에 달하는 조롱박 터널에 형형색색 열린 세계 60여종의 다양한 조롱박과 세계의 공예가들이 한 땀 한 땀 공들여 조각한 1000여점의 다양한 박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본 축제는 8월 20일까지 운영하며 관련된 문의는 천장리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942-0797)와 홈페이지(www.alpsvill.com)에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양=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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